정부인증 대한민국식품명인에 8명이 신규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1일 식품산업진흥심의회를 열고 식품명인 8명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신규 지정 식품명인은 장류 4명, 김치류 1명, 주류 1명, 묵류 1명이며 해양수산부 소관 1명은 식염류 1명 등 총 8명이다. 이번 신규 지정에 따라 식품명인은 모두 65명(총 72명 지정, 이 중 7명은 사망으로 지정해제)으로 늘어났다.
신규 명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분례(청국장·경기 안성), 강순옥(순창고추장·전북 순창), 백정자(즙장·전남 강진), 정승환(죽염된장·경남 하동) △윤미월(배추통김치·경남 밀양) △강경순(오메기술·제주 서귀포) △김영근(도토리묵·충남 서천) △정락현(죽염·전북 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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