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롯데복지재단과 함께 사회 주거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희망家꾸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희망家꾸기 프로젝트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위탁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전국 15개 지역, 총 30곳의 조손가정이 선정됐다. 이에 롯데복지재단이 주거환경 개선 자금을 지원하고 전국 세븐일레븐 지사 임직원과 시설 인테리어 협력업체 직원 약 300여 명이 나눔 활동에 참여한다.
희망家꾸기 프로젝트는 대상 가정과 가장 가까운 지역의 세븐일레븐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10여 명이 1개 봉사단을 이뤄 진행되며 11월 중순까지 약 5주간 계속된다.
명승민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 매니저는 “이번 희망家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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