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9일부터 4일간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사 내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5 선진 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3회인 2015 선진 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선진의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의 가치를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살펴보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올해 대회는 전국 약 72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벌레 사냥에 실패해 시무룩한 닭의 표정을 표현한 작품과 소, 닭, 돼지 등 농장의 분주함이 생생하게 묘사된 작품 등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7개 부분 72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 중 22개 작품을 선정해 전시한다.
선진은 이외에도 복지센터 봉사활동,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 북한산국립공원 멧돼지 생태 공동조사, 좋은 고기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오연운 선진 경영지원실 전무는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어린이들의 꿈과 행복한 미래를 보면서 시민들이 고단한 일상 속에서도 희망과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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