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에일맥주 퀸즈에일 엑스트라 비터 리미티드 에디션(500㎖, 캔)을 19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퀸즈에일 엑스트라 비터 한정 판매는 에일 맥주를 즐기기 좋은 가을, 겨울 시즌 동안만 진행하는 것으로 국내 주류 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영업 방식이다.
이 제품은 아로마 호프의 양이 많아 에일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강조된 페일 에일로 알코올 도수는 5.4도로 일반 맥주(4.5도) 보다 높다.
제품 패키지에 몽드 셀렉션 금상을 비롯해 WBC 2014(World Beer Cup), IBC 2014(International Beer Challenge 2014) 에일 맥주 부분에서 각각 은상과 동상, 2014~2015 몽드셀렉션 금상을 수상한 기록을 넣었다. 가격은 2900원이며 대형 할인점과 SSM(기업형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에일 맥주는 차갑게 마시기보다 상온 10~13℃의 온도에서 더 풍부한 맛과 향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가을, 겨울에 잘 어울리는 맥주”라며 “앞으로 해마다 특정 시기에만 한정 판매하는 새로운 마케팅을 통해 시즌 맥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