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최고의 도시락을 만들겠습니다”
세븐일레븐 “최고의 도시락을 만들겠습니다”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5.11.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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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푸드 공장장 등 협력업체 임직원과 함께 ‘No.1 푸드 스토어’ 도약 결의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지난 13일 국내 최고 푸드 스토어로 도약하자는 취지의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를 포함해 전국의 푸드 공장장, 협력사 대표 등 3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롯데푸드 용인 공장에서 진행됐다.

‘No.1 푸드 스토어’ 결의 대회는 높은 품질의 맛있는 도시락을 생산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내 대표 푸드 스토어로 성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세븐일레븐과 협력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상생의 장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결의대회에는 전 협력업체를 대표해 홍기영 롯데푸드 용인공장장이 결의자로 나서 △생산 위생 기준 강화 및 준수 △높은 품질의 상품 생산 △상품 규격 준수 △불량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도시락이 1인 가구 증가 트렌드 속에서 미래 편의점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푸드를 중심으로 한 ‘종합생활편의공간(CFS, Convenience Food Store)’을 지향하며 다양한 도시락 메뉴 개발과 품질 개선, 도시락카페 등 새로운 콘셉트의 점포를 지속 선보이고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편의점 도시락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량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성장세에 부응하고자 올해부터 고품질 국내산 햅쌀을 100% 사용하고 있다. 이 쌀은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도정 당일 입고돼 3일 이내에 모드 소진한다. 지난 2013년에는 롯데푸드가 약 40억 원을 투자해 업계 최대 규모의 취반기를 도입했다.

이밖에 전담 밥 소믈리에가 도시락, 삼각김밥 등 제품 개발 및 품질 유지에 힘 쏟고 있다. 밥 소믈리에는 쌀의 산지 및 품종, 영양, 취반 등 밥과 관련된 각종 지식을 인증받은 전문가다.

이날 협력업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한 홍기영 롯데푸드 용인공장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최고의 도시락을 만들겠단 책임감을 강하게 느꼈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푸드 스토어라는 타이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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