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5 공감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유기농 전문점 부문’을 수상했다.
2015 공감브랜드 대상은 고객이 진심으로 공감하고 감동받아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고객과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항목을 지수로 나타내고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국내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펼쳐 각 부문별 최우수 공감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 행사는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 공동 후원한다.
초록마을은 보다 안전하면서 자연 원물의 맛을 그대로 전하자는 기업 철학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과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의 고객 스킨십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주 초록마을 대표이사는 “이번 공감브랜드 대상 친환경 전문점부문 선정은 그동안 초록마을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이 지속성장의 지름길이란 생각으로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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