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식품, 201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수상
두보식품, 201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수상
  • 신지훈 기자
  • 승인 2015.11.26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보식품㈜(허태곤 대표)이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선정한 ‘201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식품제조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015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명가명품연구소 주관, 삶의 질 제고, 고객만족도 등에 대해 전국 거주 20대 이상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한 후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매년 40개 부문의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두보식품은 귀리를 시작으로 퀴노아, 아마란스 등 수퍼푸드 국산화의 주요 기업으로 소비확대는 물론 국내 식생활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미국, 중국 등 해외 수출기반을 조성해 지난 수년간의 끊임없는 노력과 성과들이 어우러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가명품으로 인정받아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보식품은 대한민국 식탁 위의 밥 색깔을 바꿔놓은 1등 공신 기업으로 1979년 설립됐다. 할맥(보리가 잘 익게 하기 위해 보리를 쌀처럼 다듬어 가공하는 기법) 공장을 시작해 주로 할맥, 압맥 등 맥류를 기반으로 유통해왔다.

1998년 자체 개발한 혼합곡 ‘체질균형식’을 하나로마트 등 국내 대형할인점 등에 납품하면서 혼합곡은 식감이 거칠고 소화가 잘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면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유명해지기 시작. 전국에 혼합곡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국내 혼합곡 시장을 주도하며 시장을 선도하던 두보식품은 2007년부터 정읍에서 국내에선 사라졌던 귀리 계약재배를 시작해 이른바 귀리, 퀴노아, 렌틸콩으로 대표되는 수퍼푸드 열풍을 이끌었다.

최흥수 두보식품 영업 총괄 상무는 “이번 2015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제조부문 명가명품 선정에 맞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탁을 위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맛있고 영양가 있는 밥을 드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하겠다”며 “우수한 양곡관련 위생안전 설비와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 두보식품의 제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