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오레오 샌드’ 대비 43% 수준 얇은 두께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쿠키와 크림의 양을 줄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쿠키 ‘오레오 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오레오 씬즈는 기존 샌드 대비 43% 수준의 얇은 두께로 한 입에 먹기 편하다. 두께가 얇아지면서 쿠키의 바삭한 식감이 더 살아났고 크림 맛도 새로워졌다.
제품은 기존 오레오 샌드에서 볼 수 없었던 디저트 케이크 맛 ‘티라미수’와 ‘바닐라무스’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티라미수 크림은 진한 에스프레소와 치즈, 초콜렛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바닐라무스 크림은 부드럽고 향긋한 바닐라 맛을 풍부하게 담아 달달한 디저트 쿠키를 선호하는 20~30대 여성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레오는 1912년 미국 뉴욕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100여 년 동안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화이트크림 외에도 초콜릿크림, 딸기크림 등의 다양한 맛이 출시돼 있다. 이번에 디저트 케이크 맛 2종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된 오레오 씬즈는 이미 중국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 가격은 할인점 기준 1300원(84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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