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지난 2일 총 1억 원을 200명에게 전달하는 2015년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디야 메이트를 대상으로 꿈을 이루는데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금 사업이다. 학생, 일반인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연간 2억 원 규모로 상하반기 각각 1억 원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는 총 600여 명이 지원해 200명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자기소개, 매장 근무 체험수기, 가맹점주의 추천사 등이 포함된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됐다. 선정된 이디야 메이트에게는 50만 원의 장학금뿐만 아니라 이디야 본사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한편 이디야는 내년부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규모를 3억 원으로 늘려 메이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