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햄버거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정현식)가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제16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만들어 맛으로 고객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로 평가받았다. 특히 ‘역지사지’ 경영을 통해 가맹점과 신뢰를 쌓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국무총리 표창은 ‘국수나무’를 운영하는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사장 송인창) 등이 수상했다. 국수나무는 프랜차이즈기업 가운데 몇 안 되는 협동조합으로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주인이 되는 노동’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외식업 부문 ㈜푸드죤(대표 이영존) 피자마루, ㈜용마을(대표 이영찬) 용우동이, 동반성장 부문은 ㈜바보스(대표 서성원) 바보스가 수상했다. 우수가맹점 부문은 원할머니보쌈&족발 녹번점 서청옥 대표가 영예를 안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은 해외진출 부문 ㈜다온에프앤씨(대표 신정화) 바비박스와 ㈜바인에프씨(대표 김헌훈) 셰프의국수전이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외식업 부문은 ㈜보하라(대표 이정열) 남다른감자탕이, 연구개발&정보화 부문은 ㈜치어스(대표 정한) 치어스가 선정됐다. 신생브랜드 부문에서는 ㈜바르다김선생(대표 나상균) 바르다김선생에게 돌아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상 외식업 부문 수상은 ㈜이바돔(대표 김현호) 이바돔 감자탕, ㈜죠스푸드(대표 나상균) 죠스떡볶이, ㈜빅투(대표 윤양효) 그램그램, ㈜맥스원이링크(대표 황규연) 셀렉토커피가 수상했다.
도소매업 부문에서는 ㈜지호(대표 이옥진) 지호한방삼계탕 등이 영예를 안았다. 신생브랜드 부문에서는 ㈜스트릿츄러스(대표 소상우) 스트릿츄러스와 ㈜풀잎채(대표 정인기) 풀잎채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