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운영하는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의 지난달 모바일 주문 결제 방식 ‘바로결제’ 주문 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배달의민족 올해 1월~11월의 바로결제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3.6배 늘었다. 바로결제와 함께 전화 주문도 증가해 지난 11월에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배달의민족 바로결제는 최근 모바일로 결제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매달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바로결제 수수료를 0%로 인하해 업주의 광고비 부담을 덜어주고 이용자 대상 할인 혜택은 늘렸다. 그 결과 수수료 인하 이후 바로결제 주문 수는 전 분기 대비 37% 증가, 신규 접속자 수는 39% 증가했다.
12월은 일 년 중 배달 음식 주문이 가장 많은 달로 배달의민족은 11월에 이어 이달에도 역대 최고 주문 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배달의민족은 주요 배달 앱 3사 PC모바일 통합 월간 순 방문자 수치(닐슨 코리안 클릭)에서도 3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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