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하림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결과, 최우수 업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상에서 하림 익산공장과 정읍공장은 전국 가금류 도축장 50개 중 상위 4개의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특히 익산공장은 3년 연속 HACCP 최우수 업체로 선정되는 성적을 거뒀다.
이문용 하림 대표이사는 “2018년까지 모든 육계 농장에 HACCP을 적용해 보관, 운반, 판매, 사업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보다 완벽한 HACCP 체인 시스템을 구축, 위생적이고 안전한 닭고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림은 본사가 위치한 익산공장에 내년까지 1700억 원을 투자해 동물복지,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능을 갖춘 닭고기 가공 설비를 증설, 냉장·냉동식품, 가정간편식, 레토르트 식품 등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춘 다양한 편의식품을 제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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