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천 BBQ치킨 총괄사장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5년도 일자리창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 기여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 총괄사장은 BBQ 치킨을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며 최근 5년 간 가맹점을 통한 신규 고용 창출 2천여 명, 전국 1800여 개 가맹점의 고용 인원 약 9천 명 등의 일자리 창출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매와 물류시스템 가동에 따른 협력업체 고용 인원은 약 2만여 명에 달한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 주최로 지난 2009년 처음 시행돼 매년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개인, 단체, 사업주를 발굴해 포상한다.
김 사장은 “BBQ가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한 일자리 창출 노력이 이번 수훈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외식산업을 통한 500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외식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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