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대표 김인호)이 지난 22일 전국 본죽 매장의 동지팥죽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31만3천 그릇이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고 판매량으로 전년 판매량 23만 그릇보다 34% 상승한 수치다.
본죽은 매년 동지를 앞두고 ‘동지팥죽 캠페인’을 진행하며 우리의 전통 팥죽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는 이웃들과 함께 팥죽을 넉넉하게 나누자는 의미의 ‘행운 넉넉 동지 이벤트’와 ‘응답하라 동지들아’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난해 동짓날 매출액 대비 14% 넘게 상승했다.
특히 이번 동짓날 매출 상승에는 간편식 제품과 모바일 상품권의 판매량 증가도 크게 한몫했다.
본죽 자사 쇼핑몰 본물과 매장에서 판매하는 간편식 제품(HMR)인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은 동지 당일 약 9천개 가량 판매되며 전일 대비 4배 상승했다. 모바일 상품권인 기프트본 역시 전일 대비 4배 이상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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