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푸드머스, ㈜올가홀푸드 등 풀무원 계열 3사는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의 ‘2015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AA~A등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2015년 CP평가를 통해 풀무원건강생활과 푸드머스가 ‘AA’, 올가홀푸드가 ‘A’를 획득했다. ‘AA’등급은 공정위가 CP등급평가를 실시한 이래 국내 모든 업종이 획득한 등급 중 최고 수준의 등급이다. 이번에 획득한 등급은 2017년 12월까지 향후 2년 간 지속된다.
이로써 풀무원은 2014년 ‘AA’등급을 획득한 풀무원식품㈜에 이어 4개 계열사가 CP 우수등급을 보유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풀무원 관계자는 “바른 먹을거리를 선보이는 식품 기업으로서 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 못지않게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왔다”며 “전 계열사가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개선해 나가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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