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미역으로 정성껏 끓여낸 ‘엄마표 미역국’
아워홈(대표이사 이승우)이 양질의 국내산 미역과 각종 재료를 넣고 정성껏 끓여 낸 가정간편식(HMR) 미역국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신제품은 부드럽고 윤기 나는 국내산 미역을 사용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소고기 미역국’과 ‘홍합 미역국’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
소고기 미역국은 엄선한 소고기와 미역을 참기름과 함께 조리해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낸다. 홍합 미역국은 신선하고 탱탱한 홍합을 사용해 개운하면서도 바다의 진한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조리법은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약 3분간 가열하거나 끓는 물에 봉지를 그대로 넣고 데우기만 하면 된다. 가정에서는 물론 조리기구가 제대로 구비돼 있지 않은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다. 또한 1인분(400g)을 기본 용량으로 해 혼자 사는 1인 가구도 잔반이나 음식물 쓰레기 부담 없이 정성이 담긴 미역국을 맛볼 수 있다. 제품 소비자 가격은 3980원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미역국은 생일과 출산, 식이조절 시 즐겨먹는 국민 국물 요리나 조리과정이 다소 번거로운 메뉴 중 하나”라며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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