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맥주 하이트 ‘친맥 캠페인’ 마케팅 효과로 한정판으로 선보인 크리스마스·신년 에디션이 인기를 끌며 올 겨울 시장에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하이트의 친맥 마케팅은 모델 현빈과 국내 1호 표창원 프로파일러 등이 출연해 ‘혼자 마시는 맥주’에 대해 설명하며 하이트를 홍보했다.
마케팅에 힘입어 하이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총 71만 상자가 출시 약 한 달 만에 완판됐다. 이어 선보인 ‘2016 신년 에디션’ 총 100만 상자도 크리스마스 에디션보다 더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는 등 연말연초 ‘빨간 하이트’가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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