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철과일인 딸기의 출하가 급증하면서 외식업계도 딸기 활용을 적극 늘리고 있다.
애슐리는 클래식, 더블유(W) 매장에서 프리미엄 딸기 디저트 7종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생딸기 한다발 팬케이크를 비롯해 티라미수, 생크림 컵케이크로 만든 ‘생딸기 캔들’, 초콜릿 크림의 일종인 가나슈를 곁들인 ‘초코초코 생딸기 퐁듀’, ‘모히또에서 딸기 한 잔’ 등으로 구성됐다.
커피전문점의 딸기 신메뉴도 이어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스트로베리라떼’와 딸기 프라페 위에 그릭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올린 ‘스트로베리요거트프라페’를 출시했다.
카페 망고식스는 ‘딸기 디저트의 모든 것’을 주제로 스무디, 셰이크 등 음료와 와플, 머핀 등 신메뉴 19종을, 드롭탑은 ‘Love Berry Much 신메뉴 8종’을 각각 선보였다.
2월 딸기는 당도가 높고 비타민 C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열량이 낮아 체중관리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화려한 비주얼로 SNS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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