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별곡이 봄맞이 신메뉴 ‘봄요리 한마당 춘풍별곡(春風別曲)’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자연별곡은 봄의 계절감을 만끽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봄나물과 쌈밥을 중심으로 새로운 요리 19종을 선보였다. 산채나물 무침 3종과 먹기 간편한 한입 크기의 쌈밥 역시 3종, 매콤한 양념을 발라 직화로 구운 매콤불맛 등갈비, 로즈마리와 월계수잎으로 풍미를 더한 춘천식 닭갈비, 고기요리에 곁들이기 좋은 새송이버섯, 가지, 애호박, 꽈리고추 등을 오븐에 구워낸 입맛돋움 채소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이밖에 단팥퐁듀, 오미자셔벗에 이어 왕의 수라상에 올라갈 법한 입가심거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한식 디저트도 내놓는다. 특히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생딸기를 넣은 상큼한 오미자 단묵(젤리)과 향긋한 생딸기 동동 수정과, 건강 콩가루 티라미수 등도 즐길 수 있다.
자연별곡 관계자는 “봄의 생동감과 계절감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맛과 향이 살아있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 부담이 적은 제철 봄나물 위주로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봄철에 찾아오기 쉬운 무기력과 춘곤증을 자연별곡의 제철미각과 함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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