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설명회는 CCMS를 도입하거나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LG전자, 풀무원, 유니베라 3개사의 사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담당 팀장의 CCMS 모범운영에 따른 인센티브와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된다.
CCMS은 기업 소비자문제의 자율적 해결 도모를 위해 민간 각계 대표로 구성된 소비자피해 자율관리 위원회에 의해 ‘05.9.27일 확정․공표된 제도로 캐나다, 일본,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운용하고 있다.
CCMS의 도입 활성화를 협회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많은 노력을 한 결과 현재 시범운영 5개(GS칼텍스, LG전자, CJ, 삼성카드, 남양유업)를 포함하여 총 23개 기업이 제도 운용에 참여하고 있고 많은 기업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향후 도입기업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CCMS에 대하여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변상만 회장(롯데제과 고객상담실)은 향후 소비자문제와 관련한 기업내부의 의사소통망을 원활하게 하여 모든 구성원의 공감을 유도하고, 소비자불만 사전예방과 사후구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소비자불만의 신속한 해결을 촉진할 것이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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