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상, 최신분석 기술 및 법규 개정에 따른 행정실무 교육 진행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에서 중소식품제조업체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자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식품안전관리자 전문교육은 중소식품제조기업의 식품안전관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중소식품제조기업의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최신 분석 기술과 법규 개정 사항에 따른 행정 실무 교육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현재까지 200여 개 업체에서 230여 명이 참여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말까지 50여 개 업체, 60여 명의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거리가 멀어 참석이 어려운 업체 담당자들을 위해 CJ프레시웨이 연구원들이 직접 해당 업체를 방문하는 방문 교육도 병행한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중소기업의 품질분석 기술을 높여 생산 상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다양한 분석기술과 시험법을 공유해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 유통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의 식품안전센터는 △축산물위생검사기관(2004년 식약처) △쌀·현미 품종검정기관(2007년 농식품부) △식품위생검사기관(2008년 식약처) △민간 최초 노로바이러스 검사기관(2008년 식약처)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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