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수산물기업 레로이(LEROY)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북유럽스타일 레스토랑 쌜모네키친에서 노르웨이 수산물 전문 톱 셰프 프레드릭 할드가 진행하는 ‘오로라연어 쿠킹쇼’를 진행했다.
이날 프레드릭 할드 셰프는 요리 외에 국내에 아직 생소한 오로라연어를 소개했다. 오로라 빛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는 오로라연어의 특별한 생산 환경, 해류나 산소농도, 연어의 스트레스까지 관리하는 철저한 시스템, 세계적으로 오로라연어가 최고로 인정받는 이유 등을 설명했다.
오로라연어는 다른 연어보다 지방함량이 약 2~3% 가량 높아 아름다운 마블링과 감칠맛, 뛰어난 식감으로 전 세계에서 회와 초밥을 위한 최고의 식재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세 가지 오로라연어 레시피를 통해 각 재료의 특성과 잘 어우러지고 세계 모든 지역에서 통용되는 오로라연어의 특징을 알렸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