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대표 이범택)의 애플삼겹살이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애플삼겹살은 오는 10일 SETEC에서 열리는 제36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여하면서 가맹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중 상담을 받고 가맹계약을 하는 가맹점주에게는 가맹비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애플삼겹살은 사과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외관과 애플삼겹살 이라는 이름대로 사과와 돼지를 합친 모양의 흰색 간판을 사용, 높은 시안성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다. 또한 일반 고깃집과 달리 카페를 연상시키는 듯한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고 쾌적한 매장 분위기를 재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애플삼겹살의 주재료인 사과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대구경북능금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대 사과 산지인 영주산 사과만을 사용하고 있다.
애플삼겹살을 운영하고 있는 디딤 관계자는 “애플삼겹살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고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했다”며 “이번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애플삼겹살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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