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 참든건강과학 ‘숨쉬는 야채수’로 챙기세요
환절기 건강, 참든건강과학 ‘숨쉬는 야채수’로 챙기세요
  • 신지훈 기자
  • 승인 2016.03.11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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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농가와 연계・본사 직접 재배 등 깐깐한 원재료 관리

업계 유일 ‘참든건강과학연구소’ 통한 제품 연구・개발 눈길

봄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봄철은 큰 일교차로 인해 체내 면역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 등 유해물질의 기승으로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되는 시기다.

그래서인지 최근 면역력 향상을 위해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채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를 활용한 식음료 제품도 인기다. 참든건강과학의 ‘야채수’는 그 중심에 서있다.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고 간편하게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자연 그대로의 맛을 바르게 담아냈다. 

5가지 유기농 뿌리채소를 한 번에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참든건강과학(대표 심재근)은 인근 농장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채소를 활용해 채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본연의 맛을 살린 ‘야채수’를 생산하고 있는 야채수 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된 참든건강과학은 2008년 벤처기업인증업체 선정, 농업회사법인 등록, 유가공식품인증 등을 수상하며 야채수 개발에 대한 기술력과 효능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신지식인협회장상 등을 받으며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참든건강과학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 참든건강과학의 유기농농장에서 수세미를 수확하는 모습. 참든건강과학이 생산하는 참든도수생바르게담아(위)와 참든숨쉬는야채수. 사진=참든건강과학 제공

야채수는 고객이 물처럼 간편하게 마시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오늘날 야채수가 선보여지기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뒷받침됐다. 

심재근 참든건강과학 대표는 “야채수는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제조과정에서 영양 성분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다”며 “참든건강과학의 야채수는 유기농식품을 가공하는 전문 시설에서 영양소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저온살균 제조방법을 채택, 고품질의 야채수를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기농 채소의 효능과 15년 이상 유기농 건강식품을 고집하고 있는 심 대표의 살균공법이 더해지면서 시너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참든의 연구개발 기술이 집약된 ‘숨쉬는 야채수’는 영양의 밸런스를 최적화했다. 표고버섯과 우엉, 무, 무청, 당근의 질 좋은 영양 성분을 베이스로 땅속 영양의 집약체라고도 불리는 다섯 가지 뿌리채소들의 영양소를 함유한다.

뿌리채소는 다량의 미네랄과 다양한 비타민, 풍부한 식이섬유, 신체의 재생과 회복을 돕는 파이토케미컬이라는 물질로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건강 회복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배즙’, ‘생강 바르게 담아’ 등 연령대별 인기

▲ 참든건강과학은 기업부설연구소 ‘참든건강과학연구소’를 운영하며 ‘바른 먹을거리를 통한 건강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심재근 참든건강과학 대표가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밖에 참든의 다양한 유기농 제품도 눈길을 끈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면역력과 신체회복이 떨어지는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제품의 인기가 높다.

‘도라지배즙’은 어린 자녀를 둔 주부층에서 구매율이 높다. 도라지배즙은 배즙의 단맛 때문에 아이들이 쓴맛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기침이 심하거나 기관지가 좋지 않은 어린이는 따뜻하게 중탕으로 데워 먹거나 식후 간식으로 음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생강 바르게 담아’는 어르신들에게 제격이다. 유기농 생강과 국내산 대추가 함께 들어간 생강 바르게 담아는 건강한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생강은 경북 영주의 유기농 생강만을 사용한다.

경북 영주 토양은 수분이 많아 유기농 생강이 자라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추는 경북 경산에서 생산돼 알맹이가 크고 당도가 높다. 진한 맛의 대추와 영양소가 풍부한 생강이 맛과 영양의 균형을 모두 잡았다.

‘안전7검사’ 안전 자체 시스템 자랑

참든건강과학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기업부설연구소와 건강상담센터을 운영하고 있다. 참든건강과학연구소는 참든의 기업 핵심가치인 ‘바른 먹을거리를 통한 건강사회 구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다산생영과학원과 서울과학기술대, 남부대와의 산학연구시스템을 기반으로 제품개발, 미생물검사, 해썹(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심사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특허 4건, 산학협력기술개발 3건 등의 성과를 냈다.

‘안전7검사’를 통해 안전성 확보에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참든건강과학은 해썹 시설에서 유기가공법으로 생산되는 제품 중 무작위 추출해 매일 실시하고 있는 자가품질검사, 기준보다 10배 이상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방사능검사, 국제식품규격위원회 잔류농약기준 검사를 통과한 유기농 재료에 대한 자체 잔류농약검사, 해썹 인증, 유기가공인증, 영양성분 검사, 파우치의 안전성 검사 등 7가지 검사를 통해 철저한 안전 자체 시스템을 자랑한다.

▲ 참든건강과학의 제품파우치 제품들. 참든도라지배즙스파우트(왼쪽부터), 참든숨쉬는수세미쿨스파우트, 참든양배추바르게담아, 참든현미바르게담아, 참든흑마늘바르게담아.

참든건강센터는 고객과 1:1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곳이다. 심 대표를 비롯한 참든의 건강상담사들이 고객과의 만남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관리를 제안하고 있다.

건강한 원재료 재배에 더욱 집중

참든건강과학은 영양을 높이기 위해 화학이나 농약 없는 흙 속의 미생물로 자란 유기농 채소 엄선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초제, 살균제, 살충제와 같은 농약 및 화학비료, 성장 조절제, 항생제, 가축사료 첨가제 등을 일체 배제하고 자연광석이나 쌀겨, 깻묵, 미생물, 오리, 우렁이 등 자연적인 재료로만 재배한 농법을 사용하는 농가와의 협업을 늘려가고 있다.

농수산・임업분야에서 유일하게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진도 유기농 표고버섯, 체계적인 환경 구축으로 재배된 상주 유기농 우엉, 수년간의 연구가 바탕이 된 무안 유기농 무와 무청, 30년간 노하우로 유기농 재배를 고집하는 서산 유기농 당근 등 건강한 야채수를 만들기 위해 깐깐하게 원재료를 관리하고 있다. 

심 대표는 “참든건강과학의 최종 목표는 결국 고객의 건강”이라며 “착한 재료로부터 건강한 야채수가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어 “질 좋은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는 것이 참든건강과학의 기술력”이라며 “앞으로 착한 재료를 키우는 유기농 농가와의 연계를 지속할 뿐만 아니라 전남 장성 삼태리에 직접 친환경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영양 높고 맛있는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야채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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