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수입·판매하는 맥주 ‘1664블랑’이 생맥주로 출시된다. 1664블랑 생맥주는 기존 1664블랑의 과일 향과 부드러운 청량감과 함께 생맥주 특유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달부터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세계맥주 전문점을 비롯해 다이닝바, 펍 등을 통해 판매된다. 1664블랑은 2000년 첫 선을 보인 프랑스 밀 맥주 브랜드로 과일 향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청량감, 진한 벌꿀 향으로 달콤하게 마무리되는 맛이 특징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1664블랑은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450% 성장하는 등 밀 맥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라며 “1664블랑 생맥주는 최고의 밀 맥주를 더욱 신선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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