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푸드 ‘치르치르’ 카페형 매장으로 트렌드 선도
리치푸드 ‘치르치르’ 카페형 매장으로 트렌드 선도
  • 이원배 기자
  • 승인 2016.04.08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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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맞춘 신메뉴 출시

리치푸드㈜의 치킨 브랜드 ‘치르치르’의 새 인테리어가 적용된 대구 김광석거리점과 제주 1호점이 지난달 잇달아 문을 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치르치르 김광석거리점과 제주 1호점은 카페형 호프주점 콘셉트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초기 창업비용은 늘더라도 매출이 안정적이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인테리어 매장을 예비창업자가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 카페형 호프주점 인테리어가 적용된 치르치르 김광석거리점(왼쪽)과 제주 1호점 내부 전경. 사진=리치푸드 제공

치르치르 카페형 호프주점 인테리어는 구매력이 높은 직장인의 트렌드에 맞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치르치르 브랜드 콘셉트인 닭의 날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살려 브랜드 일관성은 유지했다.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호프이면서도 카페 수준의 세련된 인테리어로 고객은 좀 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치르치르의 다양한 치킨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리치푸드 관계자는 “치르치르의 대표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운 카페형 매장으로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라고 말했다.

리치푸드는 치르치르 인테리어 리뉴얼뿐 아니라 최근 멀티 매장 개발로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도 나서고 있다. 14년 장수 주점 브랜드 ‘피쉬앤그릴’과 치르치르의 융합 매장인 ‘피쉬앤그릴&치르치르’를 운영하고 있다. 멀티 매장은 낮과 초저녁 매출이 취약한 주점의 단점을 보완하고 주점은 치킨 메뉴 확대로 점주와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주고 있다. 실제 피쉬앤그릴 낙성대점은 멀티 매장으로 전환 후 눈에 띄는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

‘메뉴가 경쟁력’ 봄 신메뉴 출시

리치푸드는 계절에 맞춰 연 2회 정기적으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트렌드에 맞는 신메뉴가 브랜드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올 봄 신메뉴는 불경기에 지갑이 얇아진 고객을 위해 가성비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 피쉬앤그릴 신메뉴 리얼 갑오징어 물회(위), 치르치르 신메뉴 로제 치퀸. 사진=리치푸드 제공

피쉬앤그릴은 점차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리얼 갑오징어 물회’를 대표 신메뉴로 내세웠다. 리얼 갑오징어 물회는 갑오징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시원한 해산물의 맛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치르치르는 ‘치밥’의 트렌드를 담아 여성 고객의 입맛을 겨냥한 대표 신메뉴 ‘로제 치퀸’을 출시했다. 로제 치퀸은 로제 소스에 풍부한 양의 치즈를 포함해 씹는 감을 극대화했다. 이 메뉴는 정식 출시 전 패널 대상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치르치르 글로벌 치밥 레시피 시리즈 중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메뉴다. 이번 신메뉴는 6개월에 걸쳐 신메뉴 TF이 서울과 부산에서 100여 명의 까다로운 패널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의 입맛과 요구에 맞춰 개발했다.

리치푸드 관계자는 “로제 치퀸은 여성이 선호하는 맥주 호가든 로제비어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작은 사치를 누리도록 기획했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리치푸드는 매년 두 차례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R&D연구소가 있는 경기 평택 교육장에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올 상반기 컨퍼런스는 지난 10일 시작해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본에 충실하고 나부터 변하자’라는 주제로 전국 가맹점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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