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사장 박대성)’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최철우)에 자사 대표 제품인 ‘감숙왕’ 판매 수익금 일부와 바나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스미후루의 프리미엄 바나나 감숙왕의 지난해 말 판매 수익금 일부(1100만 원)와 올해 초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고객 참여 바나나 기부 행사인 ‘감숙왕 바나나 저금통 캠페인’에서 약 1500여 명의 참여로 모아진 바나나(1500개)를 전달했다.
기부금은 무연고 아동의 암치료와 양육비로 사용되며 바나나 1500개는 중증 장애 아동 복지 시설인 ‘한사랑마을’로 전달된다.
차승희 스미후루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바나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미후루는 감숙왕 외에도 사과맛 바나나 ‘바나플’과 필리핀 전체 바나나 생산량 1%의 ‘로즈바나나’, 프리미엄 고당도 바나나 ‘스위트마운틴’ 등 다양한 프리미엄 바나나를 선보이고 있다. 전국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빅마켓,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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