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폴바셋에서 삿포로 맥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폴 바셋은 최근 삿포로맥주를 광화문, 청담, 여의도, 한남, 강남삼성타운, 신문로, 코리아나호텔, 천안 아라리오갤러리 등 8개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1잔에 6천 원으로 맥주와 어울리는 간단한 안주류와 요리 메뉴도 준비돼 있다.
삿포로맥주는 산화방지맥아로 만들어 풍부하고 부드러운 거품을 자랑한다. 맛과 향이 일정하며 풍미가 우수한 맥주로 전 세계에서 품질을 인정받은 글로벌 맥주다.
삿포로맥주의 수입대행을 맡은 엠즈베버리지의 관계자는 “장소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문화 창출 차원에서 폴바셋에서 삿포로맥주를 선보이게 됐다”며 “폴바셋의 편안한 분위기가 140년 전통을 자랑하는 삿포로맥주의 깊은 맛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론칭한 폴바셋은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한 폴 바셋이 참여한 카페다. 에스프레소 맛과 향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원두의 선정부터 로스팅, 추출까지 모든 과정에 심혈을 기울인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