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8월 6호점으로 출점, 브랜드의 인지도를 상당수준 올려놓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스무디킹 강남점은 지난 1년여 간 평균 20%의 매출신장율을 꾸준히 기록해왔다.
지상ㆍ지하 복층 구조인 스무디킹 강남점에서는 그동안 테이크 아웃 형태의 판매가 주로 이루어졌으나 이번 리뉴얼 확장공사로 지하공간의 활용도를 대폭 높였다.
좌석배치를 구역별로 나눠 적정한 여유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번잡하거나 옆자리 소음 때문에 불편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줄였다.
흡연실 역시 별도로 마련, 실내에는 나무를 심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무선인터넷 설치로 고객들의 PC사용에 무리가 없도록 했다.
김성완 사장은 “그동안 스무디킹이 강남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강남점이 강남일대 최고의 상권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이번 확장오픈은 우리에게 대단히 큰 의미를 갖는다”며 고 말했다.
스무디킹 강남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스무디킹 대형 캐릭터 멜팅맨을 이용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폰카, 디카로 스무디 풍선컵을 찍어오면 스무디 사이즈를 높여주고 멤버쉽 카드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정아 기자 jeo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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