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와 땅콩으로 속까지 알차게 채운 초콜릿 바
오리온이 견과류 함량을 강화하고 맛을 개선한 초콜릿 바 ‘핫브레이크’의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새로운 핫브레이크는 땅콩 페이스트(볶은 땅콩을 곱게 갈아 으깨어 만든 소스)와 블랙칩(코코아 원료를 넣어 만든 칩 형태의 작은 쿠키)의 함량을 기존 대비 각각 20%, 23%로 늘려 고소한 맛과 진한 초콜릿의 맛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바삭한 식감을 더욱 끌어올렸고 누가에 전지분유를 넣어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맛을 더했다. 기존 바(bar) 타입 외에도 야외 활동 시 휴대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를 함께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핫브레이크는 지난 1985년 출시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오리온의 주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아몬드와 땅콩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최근 식품업계의 견과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견과류가 27%나 함유돼 있어 나른한 봄철의 활력 증진으로 제격”이라며 “평소 활동량이 많아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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