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호가든 로제(Hoegaarden Rosee)’ 병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은 250㎖ 병제품으로 한 손에 잡히는 크기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출시된 750㎖ 대용량이 큰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용량으로 호가든 로제를 즐기고 싶어 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했다.
유리잔 대신 과일잼 용기에 맥주를 담아 마셨다는 벨기에 전통설화에 착안해 탄생한 호가든 로제는 3%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달콤하고 풍부한 과일향이 젊은 여성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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