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전문점 브랜드 ‘구이가(대표 배승찬)’가 중국 진출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중국 충칭시에서 열리는 ‘2016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16, 이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구이가는 대표 메뉴인 생삼겹살을 비롯한 다양한 육류 메뉴와 깔끔하고 세련된 카페형 인테리어, 고기와 찌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듀얼조리기구 시스템과 다용도 조리기구 등을 선보인다.
구이가는 올 상반기 중 중국 광저우에 1호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피고 인지도를 높이며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한류 콘텐츠를 비롯해 각종 소비재, 프랜차이즈, 서비스 등 유망 수출 분야의 120개 기업이 이번박람회를 통해 중국 시장에 브랜드를 알리게 된다.
구이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현지 반응과 수요 등을 파악해 중국 진출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과 미국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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