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도 맥주 ‘카스 아이스 라이트’
4.2도 맥주 ‘카스 아이스 라이트’
  • 관리자
  • 승인 2006.09.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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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탄수화물 함량 50% 낮춰
소주 시장에 불고 있는 저도주 열풍이 맥주 시장에 까지 영향을 미쳤다.

오비맥주는 국내 최초로 저 탄수화물 맥주 카스 아이스 라이트(Cass Ice Light)를 출시했다.

카스 아이스 라이트는 오비맥주의 70년 양조전통의 결정판인 최첨단 양조 공법 고발효 DRY 공법을 사용, 기존 맥주보다 탄수화물 함량을 50%나 낮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기존 맥주의 단점으로 꼽히던 포만감을 없애면서도 맥주의 참 맛을 살렸다.

카스 아이스 라이트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도 기존 맥주의 4.5도 보다 낮은 4.2도로 출시됐다. 때문에 맛이 부드럽고 상쾌한 것이 특징이다. 출고가는 500㎖ 병제품 기준 944.72원으로 기존 카스나 OB블루와 동일하다.

카스 아이스 라이트는 오비맥주 마케팅팀의 철저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숨은 수요를 찾아 개발한 맥주다. 이미 십여년간 신제품 출시를 연구하던 오비맥주는 자사의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 중 카스의 신선하고 톡 쏘는 맛, OB블루의 깊고 풍부한 맛 이외에 부드럽고 순한 맛의 맥주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파악하고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오비맥주는 본사 인베브의 지원을 통해 최첨단 양조 기술인 ‘고발효 DRY공법’을 이용 기존 맥주보다 탄수화물이 적어 포만감이 없는 맥주를 개발하게 됐다.

카스 아이스 라이트는 20~30대 소비자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포만감이 적으면서도 동시에 목 넘김, 깔끔한 뒷맛, 상쾌함 등의 항목에서 경쟁제품에 비해 월등히 좋은 점수를 얻어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오비맥주는 카스 아이스 라이트로 포만감 때문에 기존에 맥주를 멀리하던 소비자를 공략, 국내 맥주시장 활성화에 전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미 젊은 소비자층에서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카스의 판매를 기반으로 해 시장점유율 40% 이상의 확대를 계획 중이다.

카스 아이스 라이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시장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카스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제품이다. 맥주 주요 소비층인 2030세대에게 카스 브랜드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카스의 브랜드를 한단계 더 확장시킨 것이다.

그러나 카스 아이스 라이트는 제품 특성에 있어서 기존 카스와는 확연히 다르다. 따라서 카스 아이스 라이트는 카스의 이미지를 연장시키면서도 기존 로고와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로고 배경은 탄수화물 함량이 적은 가볍고 부담 없는 저 알코올 맥주를 표현하기 위해 밝고 가벼운 하늘색과 은색의 방사형 무늬를 넣었고 중간에 불규칙한 사각 무늬를 넣어 합리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최근의 2030세대를 표현했다.

6가지 브랜드 로고 시안을 두고 1000명의 소비자에게 호감도 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 카스 아이스 라이트는 제품, 맛, 품질뿐 아니라 브랜드 디자인 면에서도 젊은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비맥주는 이번 신제품의 조기 시장정착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총 동원해 특히 2030 세대 맥주 소비자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광고도 국내 최고 스타 조인성을 모델로 용해 전폭적인 지원을 쏟아 붓고 있다.

오비맥주 김준영 사장은 “이번 카스 아이스 라이트는 국내 최초 저 탄수화물 맥주로 단조로운 국내 맥주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출시 초반에 시장을 장악할 수 있도록 젊은 층을 공략하는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소비자가 깨닫지 못하는 숨은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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