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씽킹(Creative Thinking)’ 제도를 도입한다.
크리에이티브 씽킹은 브랜드, 제품, 광고, 홍보, 프로모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 소통의 자리로 부서와 업무에 제약 없이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임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1회 진행된다.
창의성, 실행 가능성 등을 검토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즉각적인 포상이 진행되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도 사기를 진작하는 상품을 제공한다. 연말에는 그동안의 실적을 반영해 특별 포상도 예정돼 있다.
이성일 교촌에프앤비 전략기획실장은 “혁신과 창의성은 임직원으로부터 나온다는 기업 문화에 입각해 평소에도 교촌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마케팅 등 다양한 경영 활동에 반영하고 있다”며 “보다 자유롭게 소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자는 취지로 이번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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