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2016년 상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달 30일 전했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디야 메이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기금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까지 연간 2억 원 규모였던 기금을 올해부터 상하반기 총 3억 원으로 증액해 더 많은 이디야 메이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이번 상반기 모집에는 총 650여 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270명을 최종 선정, 총 1억3500만 원을 지급했다. 심사는 자기소개, 매장 근무 체험수기, 가맹점주의 추천사 등이 포함된 지원신청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생활보호대상 등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가 합리적인 커피의 대명사로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데는 언제나 미소로 매장을 밝혀준 이디야 메이트가 있었다”며 “이디야는 앞으로도 이디야커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상생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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