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로부터 '위해 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받아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가 위해상품 유통과 판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위해 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 4층 교육장에서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위해 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기술표준원 등에서 제공하는 위해상품 정보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수집해 실시간으로 유통업체에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 정보를 단체급식업장이나 식자재 물류창고 등에 발송해 위해상품의 유통이나 판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CJ프레시웨이는 약 3개월 간 시스템 구축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4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실사를 받은 뒤 최종 인증을 받았다. 해당 시스템은 CJ프레시웨이가 운영 중인 단체급식 매장 491곳과 식자재를 납품하는 전국 유명 프랜차이즈 등 유통고객사 9884곳에 모두 적용된다.
지난 2003년부터 식품안전센터를 운영하며 위해식품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온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 먹을거리을 제공할 수 있는 이중구조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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