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으로 전하는 설렁탕 한 그릇 ‘본설렁탕 송파오금점’
정성으로 전하는 설렁탕 한 그릇 ‘본설렁탕 송파오금점’
  • 신지훈 기자
  • 승인 2016.07.11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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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설렁탕 송파오금점

본설렁탕 송파오금점을 운영하고 있는 강금식 점주<사진>는 본죽 매장을 운영하는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아 본아이에프와 인연을 맺게 됐다.

강 점주는 창업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에 앞서 본아이에프에 대한 신뢰, 설렁탕이라는 메뉴 특수성에 대해 고민한 결과 본설렁탕에 대한 성공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본죽으로 10년 이상 프랜차이즈를 운영해 온 본아이에프가 내세우는 브랜드라면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고, 초기 창업에 대한 부담감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사실 타 프랜차이즈 업체와 계약을 하려고 이미 결정을 내린 상태였어요. 그러던 중 본죽을 운영하는 지인의 소개로 본설렁탕 가맹담당자와 상담을 진행하게 됐고 본설렁탕의 매력에 푹 빠졌죠.”

강 점주는 본설렁탕의 가장 큰 장점으로 빠르고 편리한 매장 운영 시스템을 꼽았다. 뛰어난 매장 효율성으로 3분 내 기본 메뉴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시스템은 안전한 주방 운영을 가능케 했다. 본사 공장의 전처리 시스템을 통해 맛이 균일한 것도 큰 자랑거리다.

송파오금점은 설렁탕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로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오픈 이래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강 점주는 순백(純白)의 맛, 순백(純白)의 건강, 순백(純白)의 활력, 순백(純白)과 별미로 나눠진 다양한 메뉴 라인업은 많은 고객이 본설렁탕을 방문하는 주된 이유라고 설명한다.

“기본 설렁탕뿐만 아니라 낙지영양설렁탕, 얼큰설렁탕 등 이색 설렁탕이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가 많아요.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명태회냉면이나 백세삼계탕도 고객들이 즐겨 찾고 있어요. 저녁시간에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많이 방문해 식사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도가니 수육’과 ‘명태회 수육삼겹’ 등을 많이 찾으세요.”

최근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다 보니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본설렁탕의 간편식 제품도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본설렁탕은 실제 매장에서 판매하는 설렁탕을 한우육수팩으로 판매하고 있어 가맹점 수익 창출에도 일조하고 있다.

강 점주는 본설렁탕을 7개월 운영하면서 애정이 더 깊어졌다. 서툴렀던 일이 손에 붙고 단골 손님들이 하나 둘씩 생기면서 고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보니 더 많은 고객이 송파오금점을 방문해 맛과 친절 부분에서 좋은 기억과 우수한 맛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갔으면 하는 욕심도 생겼다.

강 점주는 고객에게 ‘정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한다. 오픈 이래 꾸준한 매출로 성공적인 안착을 이룬 송파오금점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매장을 운영하는데 매진하겠다는 각오다.

“가장 깨끗하고 바르고, 정성스러운 맛이 담긴 음식을 내놓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어요. 본설렁탕은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브랜드라 자신합니다. 음식을 대접하는 사람의 정성이 더해진다면 더 많은 단골손님이 생기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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