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대표 김정·문성환)의 식자재 유통 브랜드 서브큐가 중식 레스토랑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중화요리 트렌디 메뉴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8월 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종로구 재동 서브큐 셰프플라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쿡방’ 등의 영향으로 외식소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중식 레스토랑의 참신한 메뉴개발과 응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미나는 오응택 삼양사 중식 테크니컬 서비스 담당이 진행한다. 오 중식 테크니컬 서비스 담당은 중국 양주 여행 요리대학교 출신으로 우리나라 기능장과 같은 등급의 중국요리 기사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어 중국 양주의 오성급 호텔인 청화호텔 셰프, 서울 압구정동의 중식당 드마리 총괄셰프를 거쳐 하이디라오, 세븐스프링스 등에서 메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오 중식 테크니컬 서비스 담당은 서브큐 상품을 활용한 사천식 해물볶음밥, 중화냉면, 겨자소스빵빵지, 비취볶음밥 등 우리 입맛을 사로잡을 트렌디한 중식 메뉴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에게는 전원 사은품과 레시피북을 증정한다.
서브큐 관계자는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 교육으로 중식 레스토랑 종사자와 예비창업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최근 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리에게 익숙하면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경우 매출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세미나프로그램 문의는 02-740-7537(담당 이민정), 참가신청은 02-443-4363(담당 오민지)에게 하면 된다. 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2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