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월 세븐카페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천만잔 판매 돌파 기념과 동시에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로 세븐카페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븐일레븐 명동평화점(서울 명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세븐일레븐 경영주 및 임직원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고 3.5m 크기의 대형 세븐카페 모형 에어벌룬을 선보였다. 또한 기념식 후에는 시원한 세븐카페 711잔을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7월 현재 세븐카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네 배 이상(306.1%) 증가했다. 지난달 베스트 상품을 분석한 결과 세븐카페가 전체 판매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판매점은 현재 3천여 점에 달하며 연내 4500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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