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대표 이범택)의 애플삼겹살이 지난달 27일 분당 정자동에 두 번째 매장<사진>을 오픈하며 가맹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애플삼겹살 2호점은 분당 정자동 카페거리에 위치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의 학생과 직장인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애플삼겹살은 사과즙에 24시간 숙성하고 숯불로 초벌된 삼겹살을 사과나무로 훈연해 사과쌈이나 명이나물, 장아찌 등에 싸먹는 이색 삼겹살 브랜드다. 얇게 썬 사과를 불판에 살짝 구워 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상큼한 사과 쌈이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줘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애플삼겹살 관계자는 “애플삼겹살은 기존 삼겹살과는 다른 색다른 맛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분당 정자점 오픈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애플삼겹살을 맛 볼 수 있도록 가맹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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