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엠푸드의 치킨 브랜드 오븐마루치킨이 올 상반기에 3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하며 110호점을 돌파, 13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기준 가맹점 수는 83개로 지난달 27일 오픈한 관산 더퍼스트프라임점을 포함하면 7월 기준 총 11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중소 치킨 브랜드에서는 눈에 띄는 성과로 지속적인 경기불황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과라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한 오!빠네베이크는 치킨, 치즈가 담긴 빠네빵과 커리크림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빠네치킨이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점주들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 타 브랜드 대비 20% 이상 낮은 원가에 국내산 계육과 식재를 제공한다.
또한 본사 슈퍼바이저가 매달 2회 이상 매장을 방문, 마케팅 및 홍보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등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꼼꼼한 집중 관리를 통해 점주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오븐마루치킨 관계자는 “이런 운영방식은 치킨창업 뿐만 아니라 호프집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도 매력있는 조건이다”라며 “가맹점 수를 늘리기 위해 광고비를 지출하지 않았음에도 꾸준히 가맹점 수를 높일 수 있었던 비결로 꼽히며 떠오르는 유망 프랜차이즈로 주목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