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국민 식탁 ‘신송식품’이 책임집니다
건강한 국민 식탁 ‘신송식품’이 책임집니다
  • 신지훈 기자
  • 승인 2016.08.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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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염도 간장・장류, 식물성 액상조미료 등 웰빙 트렌드 선도… 우수한 품질로 해외 수출량도 급증
최근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 고추장, 간장 등 장류에 대한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소단위 가구 증가에 따라 소비자의 요구가 점차 다양해지면서 프리미엄 장류, 저염 장류 등 깊은 맛을 살리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 이같은 추세에 따라 업체들의 기술력이 집약된 기능성 장류도 늘면서 전체적인 시장의 질이 높아졌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국내 장류업체로는 처음으로 지난 1991년 무방부제 장류, 저염 간장을 개발했던 신송식품은 세계 최저염도 장류, 쌀발효 액상조미료, 해외 장류시장 성장에 따른 수출 다각화 등 전통 발효식품 강자로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나트륨 낮추고 장맛은 더 풍부하게

신송식품㈜은 합성보존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은 최저염도의 저염양조간장을 비롯해 소비자 웰빙 트렌드에 따른 프리미엄 장류 제품을 통해 가정용 제품 판매와 해외 수출을 동시에 확대했다.

또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식물성 천연조미액과 다양한 대용식 아이템 즉석국 등 소비자 식탁에 기본이 되는 발효식품과 가공식품 분야에서 제품의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업계와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MSG, 합성보존료 등의 인공 감미료 사용을 배제한 웰빙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면서 천연 조미료 시장이 성장세에 있다”며 “국내 최초 쌀발효 천연 조미액인 ‘이유’, 최저염도 장류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장류’ 등의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신송식품은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3%의 염도를 낮춘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재래된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쌈장’을 지난 7월 초 선보였다. 정부의 나트륨 줄이기 정책과 나트륨 섭취를 꺼려하는 소비자 증가에 따라 자체 저염발효기술을 적용, 나트륨 함량은 낮추면서 장맛을 살린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짠맛을 줄인 건강한 고추장’은 국내 최저 염도의 건강 고추장(냉장장류 제외)으로 소비자가 가장 만족하는 오감(향미, 단맛, 쓴맛, 짠맛, 감칠맛)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가장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었다.

‘짠맛을 줄인 건강한 재래된장’ 역시 국내 최저 염도를 자랑하는 제품(냉장장류 제외)이다. 숙성과정에서 메주분을 넣고 발효 숙성시켜 구수한 맛을 살렸다. 동일 숙성기간 동안 기존 된장보다 숙성도가 15% 높아져 더욱 담백한 장맛을 자랑한다. 짜지 않으면서 풍부한 양념맛을 느낄 수 있는 웰빙 쌈장 ‘짠맛을 줄인 건강한 양념쌈장’은 채소를 넣어 양념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각종 고기나 쌈에 잘 어울린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제품은 신송의 발효숙성기술을 적용해 발효 초기부터 포장까지 염도를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 구현을 위해 고민했다”며 “엄선된 원료 사용과 R&D로 나트륨은 줄였지만 기존 사용량과 동일하게 사용해도 더 나은 장맛을 고객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액상조미료 시장의 성장 이끌 ‘이유’

신송식품은 지난 2014년 출시된 ‘요리가 맛있는 이유’에 이어 리뉴얼한 신제품 ‘요리가 맛있는 두번째 이유’를 선보였다.

요리가 맛있는 첫번째 이유는 콩메주 발효액에 국산 마늘, 양파, 생강, 대파 등의 신선한 재료들을 함께 발효시켜 만든 제품으로 재료 하나하나 본연의 맛을 찾아내 숨어있는 맛을 살려주는 천연 액상조미료다.

국이나 찌개, 볶음, 조림, 무침요리뿐 아니라 생선과 채소 밑간 등 모든 요리에 다양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3~4인 기준 다른 양념장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요리가 맛있는 이유를 한 스푼 넣는다면 간소화된 레시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를 만들 수 있다. 평소 요리에 자신감이 부족하거나 어려움을 느낀 요리 초보자와 남성 소비자들이 ‘이유’를 즐겨 찾고 있다.

요리가 맛있는 두 번째 이유는 국내 최초 쌀발효 식물성 액상조미료다. 매년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쌀 소비량 촉진을 위해 쌀을 원료로 했다. 쌀뜨물로 요리하면 더욱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는 점에 착안, 신송의 발효기술을 더했다. 쌀 발효액은 57.2% 함유됐다.

국산 쌀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채소를 동시 발효해 요리에 첨가하면 마치 멸치육수로 국물을 낸듯한 개운하고 시원한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북엇국, 계란찜과 같은 맑고 순한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분말 조미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면서 최근 액상 및 국물 형태의 조미료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액상 조미료 시장의 매출은 2012년 14억 원에 불과하였으나, 2013년 78억 원, 2014년에는 115억 원, 지난해 2015년에는 160억 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초 쌀발효 식물성 액상조미료인 요리가 맛있는 두 번째 이유의 출시로 인해 액상조미료 시장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덧붙였다.

수출 경쟁력 제고로 해외사업 박차

신송식품은 한식세계화로 장류 등 취급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해외사업 비중을 차츰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미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4곳, 중남미 1곳,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15곳, 러시아, 스페인, 이집트 등 9개 지역 세계 29개국에 해외사업장을 두고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앞으로 저염 장류와 액상조미료 등 국내 소비자에게 검증된 신제품을 앞세워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송의 수출액은 2014년 470만 달러, 지난해 5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는 670만 달러까지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해외 장류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수출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서 국민 식탁에 오르는 음식의 맛을 배가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요리가 맛있는 두 번째 이유’로 만드는 시원한 오이냉국 레시피

연일 낮과 밤으로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어 줄 수 있는 여름철 메뉴 ‘오이냉국’은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수분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국내 최초 쌀발효 식품성 액상조미료인 요리가 맛있는 두번째 이유를 한 스푼 넣으면 더 맛있는 오이냉국을 맛볼 수 있다.

레시피
1. ‌오이는 원하는 모양으로 자유롭게 슬라이스하고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절인다.
2. 30분 정도 두었다가 물기를 짠다.
3. ‌볼에 물, 소금, 식초, 설탕을 넣고 잘 섞어 냉국 국물을 만든다.
4. ‘요리가 맛있는 두번째 이유’ 한스푼을 넣는다.
5. ‌볼에 오이를 올리고 잘게 썬 고추, 대파를 올린 후 냉국 국물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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