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에서 운영하는 본죽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죽으로 여름휴가 시즌 이후 매출이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본죽은 전국 약 1200개 매장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시즌인 8월 16일부터 22일까지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 대비 전체 매출이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뉴 중에서는 전복죽이 약 23%의 판매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매출이 높은 메뉴로 꼽혔다.
이는 휴가 기간 동안 기름진 음식 섭취와 과식으로 인해 더부룩해진 속을 죽으로 달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전복죽은 본죽의 대표적인 보양죽 메뉴로 더부룩한 속을 달래기도 좋고 몸에 좋은 재료를 활용한 보양식으로도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장은 “여름 휴가 시즌이 지나면 많은 고객들이 피로나 소화불량 등 다양한 증상의 휴가 후유증을 경험하게 된다”며 “본죽은 다양한 외식 메뉴 중에서도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건강한 죽 메뉴들을 즐길 수 있어 휴가 시즌 이후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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