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대표 김인호)가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에 참가한 아동들을 위해 본도시락을 지원했다. 행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본아이에프는 결연아동들을 위해 명이오리구이쌈 도시락, 버섯불고기 도시락, 속초식새우닭강정 등 본도시락 총 134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본아이에프 임직원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린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진행됐다.
2016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은 대한민국, 필리핀, 말라위, 인도 등 10개국 총 110명의 결연 아동들이 참가해 축구경기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하는 행사로, 어려운 환경 속에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축구라는 도전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장은 “뜻 깊은 행사에 따뜻한 도시락 지원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본아이에프도 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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