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1일 개최한 ‘2016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교촌에프앤비 주최, 한국산악자전거협회·고령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북 고령군 일대에서 선수 및 관람객 약 1400명 등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중급자, 초급여성부, 초급자 등 3등급 18개부의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총상금 1350만 원을 전달했다.
대회 코스는 총 길이 41.4㎞로 대가야 테마공원에서 시작해 제석산, 청룡산, 안화리를 지나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도록 구성해 고령군 일대의 자연 환경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선수와 관람객을 위해 교촌치킨 무료 시식행사도 진행했다.
교촌은 총 2천 인분의 치킨과 음료를 제공했다. 교촌이 전개하는 담김쌈 브랜드 ‘엠도씨(M℃)’의 대표메뉴인 숯불 닭갈비 및 숯불 불닭 담김쌈과 온라인 주문 판매 제품인 교촌 맛솔닭갈비 시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명해 마케팅총괄본부장은 “교촌 레드 산악자전거 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고 관람객들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 대회가 산악자전거와 같은 생활체육 및 취미활동을 활성화하고 동시에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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