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대표 정현식)가 지난 20일 베트남 호치민 Q4에 1호점을 열었다. 호치민 1호점은 맘스터치가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하고 선보인 첫 매장으로 대만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진출이다.
현지 매장에서는 한국의 맘스터치 메뉴와 더불어 베트남인들의 기호를 고려한 다양한 메뉴를 함께 선보인다. 맘스터치는 호치민 1호점을 시작으로 하노이 등 대도시로 매장을 확대하고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호치민은 베트남 경제를 주도하는 상업도시이자 가장 큰 항구도시로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들이 많은 곳이다. 특히 맘스터치가 위치한 지역은 주거지 및 시장 상권과 어린이들의 놀이 체험관인 키즈 시티가 입점해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상도 맘스터치 베트남 법인장은 “베트남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맘스터치의 주요 타깃인 가족·학생들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에 1호점을 오픈했다”며 “맘스터치만의 맛, 품질, 서비스로 베트남 소비자의 신뢰와 믿음을 쌓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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