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맛 담은 어글리스토브 판교 라 스트리트점

어글리스토브 판교 라 스트리트점 신지훈 기자l승인2016.09.30l수정2016.09.30 16:15l9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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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스토브 판교 라 스트리트점은 식사하기 다소 이른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대기고객이 있다. 커피 한 잔과 브런치로도 손색없는 메뉴를 맛보기 위한 고객들의 발걸음은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오후까지 이어진다.

판교 라 스트리트점은 판교역 인근 종합 쇼핑몰 ‘라 스트리트(La STREET)’ 2층에 위치해 있다. 같은 건물 내 직장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 라 스트리트의 쇼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최근에는 푸짐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의 식사뿐만 아니라 가볍게 브런치와 커피를 맛보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으면서 오픈 3개월 만에 판교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어글리스토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레스토랑이 부족했는데 판교 라 스트리트점 오픈 이후 고민을 덜게 됐다고 말한다”며 “우수한 품질의 어글리커피와 어글리티, 와인과 디저트 메뉴 등이 잘 갖춰져 있다 보니 주부, 직장인 고객들의 모임장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어글리스토브는 자연에서 키운 벌레 먹고 ‘못 생긴’ 과일이나 채소를 통해 투박하지만 자연본연의 맛을 담은 자연주의 홈메이드 키친을 지향하고 있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매장에서 매일 빵, 소스, 치즈,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신선한 맛을 전달한다. 매장에서 숙성시킨 리코타치즈를 사용한 ‘어글리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갓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어글리빵’은 판교 라 스트리트점의 대표메뉴다. 이밖에 ‘안창&치킨 스테이크’, ‘비프 필라프’, ‘크랩 로제 파스타’ 등도 베스트메뉴로 꼽힌다. 어글리스토브는 스테이크의 깊은 맛을 살려주는 7일 자연 숙성한 ‘스테이크 소스’,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앵그리소스’ 역시 매장에서 직접 만들며 고객 입맛을 사로잡았다. 

가을을 맞아 선보이고 있는 시즌 메뉴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 메뉴의 테마는 새우다. 쉬림프 레몬 갈릭 파스타, 쉬림프 바질 페스토 크림 파스타, 쉬림프&망고 샐러드, 쉬림프 인 캠핑이 출시됐다. 특히 쉬림프 인 캠핑은 저녁시간대 간단히 맥주를 즐기고 싶어 하는 직장인 사이에서 안주 메뉴로 인기다.

판교 라 스트리트점의 매장 분위기도 고객 발걸음을 이끄는데 한몫하고 있다. 기존 어글리스토브의 콘셉트를 잘 살리면서 긴 형태의 매장에 포인트를 줬다. 중앙에 주방을 배치하고 동선을 고려해 유럽풍 테이블과 의자를 윈도우 기준으로 꾸몄다. 수제맥주전문점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인더스트리얼 테이블을 맥주바(bar) 옆에 둬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조명에도 신경을 썼다. 테이블 위치와 숫자에 따른 각각 다른 테마의 조명을 달았다.

판교 라 스트리트점이 오픈과 동시에 높은 성과를 보이면서 어글리스토브는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내 서울 강북지역에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 출점도 계획에 두고 있다.  


신지훈 기자  sinji27@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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