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2005년도 '체력.운동능력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인 6세에서 17세(고3)까지의 학생층을 대상으로 20m 왕복달리기 테스트를 한 결과 매일 아침을 먹는 어린이가 아침을 거르는 어린이보다 기록이 좋았다.
또 TV를 하루 3시간 이상 시청하는 어린이는 3시간 미만인 어린이에 비해 기록이 나빴다.
전반적으로 일본 초중고 학생들의 체력이 갈수록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경우 50m 달리기의 평균 기록이 남자 8.95초, 여자 9.20초로 20년전에 비해 0.20초가 늦었다.
반면 성인 남성의 경우 30대 초반과 40-50대, 여자는 50대 후반에서 과거에 비해 체력이 향상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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