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를 운영하고 있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코스닥에 입성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맘스터치는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양을 내세운 수제버거와 치킨을 판매하는 토종 프랜차이즈다.

2012년 297개였던 가맹점은 4년 사이 900개로 늘었고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 급증한 1486억 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88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대만과 베트남 등 해외에도 진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지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