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바다의 ‘붉은 보석’으로 불리는 피요르드 송어를 국내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는 오픈 10주년을 맞아 피요르드 송어 메뉴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피요르드 송어는 노르웨이의 차고 깨끗한 바닷물과 청정 빙하수가 만나는 피요르드 해안에서 자란 프리미엄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민물이 아닌 바다에서 자라 초밥이나 회로 먹을 때 가장 맛있다는 피요르드 송어는 생산량이 적어 국내 레스토랑에서 만나기 쉽지 않았다.
피요르드 송어는 영양도 뛰어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고단백 식품으로 면역 기능 강화에 좋은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비타민 B12, 비타민 D, 요오드와 같은 항산화제 영양분도 포함돼 있다.
이달부터 보노보노가 선보이는 피요르드 송어 요리는 총 3종으로 회, 초밥, 구이, 훈제 등 여러 조리법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